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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봉 교수가 이끄는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중간평가 1위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940
- 등록일
- 2023.06.21
- 수정일
- 2023.06.21
건국대학교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감축 혁신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과대학 주지봉 교수(화학공학부)가 이끄는 친환경-저탄소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 사업단(건국대-한양대 컨소시움, 사업단장 주지봉 교수)은 온실가스감축 혁신기술, 혁신정책, 해외협력에 특화된 전문 엔지니어와 공학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및 교육부가 온실가스감축분야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부처 협업형 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약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화학공학부를 중심으로 3개 학과 10명의 교수들이 사업 운영에 참여한다.
사업단은 온실가스감축 분야 혁신기술·혁신정책·해외협력의 교육을 위해 마이크로디그리·모듈-트랙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 감축기술 선도기관 벤치마킹 △산업·연구계 전문가 멘토링 △산학협력 기반 PBL (Project-Based Learning) △온실가스감축 관련 연구논문 발표 등도 수행한다.
특히 건국대 컨소시움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5개 컨소시움 중 중간평가 1위를 달성하며, 온실가스감축 교육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의 강점을 알렸다.
주지봉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CCUS 전문가를 양성하고 배출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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