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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건국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기금 기부식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241
- 등록일
- 2023.05.10
- 수정일
- 2023.05.10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8일 창의관 스타트업 라운지에서 학생 및 동문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건국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건국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기금'은 건국 스타트업 문화 활성화 및 후배 창업가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 기부 의사를 전해온 3명의 창업가의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 이날 기부식에는 건국대 박재민 창업지원단장, 봉상철 창업기획실장과 발전기금 기부자 (주)웰녹 강복순 대표, ㈜플랜온마스 박정훈 대표, 어흥 프로덕션 김흥식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건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웰녹 강복순 대표는 “(주)웰녹은 건국대 교수진과 기술 협력을 통해 설립한 건강식품 제조기업으로 BI 입주 후 매출이 300% 가까이 상승하고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의 비전을 한걸음씩 실현하려고 한다.”며 뜻을 밝혔다.
㈜플랜온마스는 가상공간 3D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건국대 동문인 박정훈 대표(의생명공학과 12)가 창업했다. 박 대표는 “건국대학교 창업 문화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지만 건국 창업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후배 창업가 육성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건국대 창업 동문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학생 창업기업 어흥 프로덕션 김흥식 대표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8)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선배들과 창업지원단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교내 창업 장학 제도, 창업 역량 인증제 등에 발전기금이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