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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산림분야 대학 교육 논의 위한 한일교류 포럼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964
- 등록일
- 2023.02.16
- 수정일
- 2023.02.16
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연구센터가 지난 7일 건국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림분야 대학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산림+대학, 커뮤니티가 되다’ 한일교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 대학의 연계와 더불어 한일 대학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로, 일본 류고쿠대, 경상국립대, 건국대 등 지역연계형 대학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들과 산림분야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대학 교육 운영체계 개발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국내외 지역 연계형 인력양성 운영체계 및 프로그램 공유를 목적으로 △류고쿠대 와키타 켄이치 교수의 ‘사회과학부 오쓰 임파워 네트 운영 사례’ △경상국립대학교 이은선 교수의 ‘경상국립대학교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사업’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김재현 교수의 ‘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건국대 이가람 박사가 지역 연계 대학 인력양성 교육에 대해 설명한 뒤, 류고쿠대 요코야마 히로타다 학생,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김동희 학생, 송승현 대학원이 차례로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정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지정토론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용수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이인세 소장,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팀 태유리 팀장.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민정 본부장, 전주대학교 허문경 학술연구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