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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하는 레스티오 경영대점 신규 오픈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167
- 등록일
- 2023.08.28
- 수정일
- 2023.08.28
-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같이(多價値)의 가치
비장애인 바리스타와 장애인 바리스타가 같이 근무하는 레스티오 경영대점이 28일 장애인 고용 카페 4호점으로 정식 오픈했다.
카페 레스티오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목적으로 자회사(KPC)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카페다.
학교법인 건국대는 ‘바리스타’가 장애인이 다소 쉽게 접근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분야라는 판단으로 카페 사업을 시작했다. 또 산하기관인 ‘건국유업햄’의 외식 노하우를 성공적으로 녹여내며 장애인 고용 매장을 꾸준히 신규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 레스티오 매장은 산학협동관점, 도서관점, 공학관점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경영대점은 경영관 1층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며, 오픈 기념으로 9월 말까지 아메리카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학교법인 건국대는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레스티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카페 레스티오 공학관점은 교내 카페 중에는 유일하게 로봇배달 플랫폼인 ‘뉴비오더’에 입점했다. 로봇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이 없다. 배달료도 첫 회 무료, 이후 1000원으로 저렴하며 교내 어디에서든 가까운 지점에서 수령가능하다.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뉴비오더 건국대캠퍼스' 채널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바로 주문 할 수 있다.
또 ‘일상 카페’라는 어플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주문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학교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산학협동관점, 도서관점, 공학관점, 경영대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학교법인은 “학교법인의 장애인 고용율 10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건국대 모든 구성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