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지켜낸 힘, 그 내면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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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왜란’과 ‘호란’등 크고 작은 전쟁을 겪으면서 도 오백년 동안 나라를 유지한 조선의 힘을 파헤쳐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선은 잦은 외침의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무기 와 전술을 발전시켰다.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화약 무기의 개발, 외래무기의 수용, 병법 서적의 출간, 지도 편찬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이와 관련된 유 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당시 전쟁의 모습을 담 은 회화 작품과 서적은 전쟁이 당시 백성들의 심성에 미친 영향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전시되었다.
전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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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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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박물관
- 경희대중앙박물관
- 고려대박물관
- 국민대박물관
- 성균관대박물관
- 육군박물관
- 한양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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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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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관 소장 유물 12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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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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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 사전총통 등 4점
- 경희대 : 현존하는 화약무기 중 가장 오래된 소총동(경희대 박물관)
- 고려대 : 북관유적도첩, 사인검
- 국민대 : 망전산봉수명단, 무과홍패
- 성균관대 : 서북국경도
- 육군박물관 : 보물 854호 세총통, 동래부순절도(보물 392호, 육군 복제)
- 한양대 : 조총, 병부인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