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국대학교 기후연구소

건국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기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소에서는 기후연구와 영향평가를 통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후연구소는 변화하는 기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 계획 및 대책 수립 등을 위해 노력합니다.

기후연구소는 기후변화 과학과 그 영향 평가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후연구소에는 건국대학교 교수를 포함한 각종 정부기관, 지자체 및 환경기관 소속 연구원이 있으며, 기후 분야의 연구에 매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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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가 설립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감시, 대응, 평가를 위한 기후자료 영향분석 기술개발' '기후변화 대응 의사결정을 위한 과학정보 활용 기술 개발', '기후변화 영향조사 지원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부문별 응용정보 활용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추진전략 마련',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을 위한 파일로트 연구' 등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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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연구소는 정부 기관과 연계하여 기후변화 및 그 영향평가에 관한 과제를 수주합니다. 또한 연구 결과는 저명학술지에 발표합니다. 각종 기후변화 관련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정례화 할 것입니다.

기후연구소는 기후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립과 동시에 학술지 발간에 착수하여 ‘기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술지 「기후연구」를 2006년 8월부터 지금까지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와 관련된 교양서적을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교양도서는 일반인은 물론 초등학생도 독자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기후 대중화의 일환으로 기후 관련 해외 지역 답사를 연례화하겠습니다. 사막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곳이나 기후 경관이 뚜렷한 곳 등이 답사 대상지역이 될 것입니다.

기후연구소는 운영위원회를 비롯하여 기후변화연구팀, 기후변화영향평가팀, 기후문화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련 분야 기후 전문 인력의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인하여 200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후 201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후연구소에서는 아래와 같이 연간 4회(3월, 6월, 9월, 12월 말일)의 기후연구(Journal of Climate Research)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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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국대학교, 특성화 중점 연구 시행(기후변화대응 연구)

건국대학교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장기 대형 연구비 과제인 ‘KU특성화 중점연구과제’ 지원사업 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국대 대표 연구분야를 육성하고 학문간 융복합 연구를 장려해 미래 연구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선정된 개별사업은 총 3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최고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으며 연차별로 평가 받는다.
우수과제의 경우, 사업 종료 후 교책연구소 설립, 특허 활용 등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연구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정부 대형외부과제 수주 및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중점연구과제 4건은 다음과 같다.

□ 기후변화대응 생물 스트레스 연구(의생명공학과 윤대진 교수)

환경생명과학(BET) Top10 분야 세계 수준의 연구능력 확보, 국제 경쟁력을 갖춘 BET 교육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체계의 중심축 구축, BET 복합 학문 분야의 우수한 전문 기술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 탄소중립 바이오-그린 수소 생산 연구단(사회환경공학부 박기영 교수)
탄소중립 에너지 생산 실현을 위해 바이오 매스를 활용한 그린 수소 통합 생산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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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국대학교,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회 개최(기후 위기가 인류에게 제기한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정치적 대안을 논의)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지리학과 조엘 웨인라이트(Joel Wainwright) 교수 초청 해외저명학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웨인라이트 교수는 정치경제, 환경 변화, 사회이론 분야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 웨인라이트 교수는 기후 위기가 인류에게 제기한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정치적 대안을 논의했다. 그는 기후 위기의 주 요인인 탄소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포플리즘 정치, 중국의 국가 통제 자본주의, 우크라이나 전쟁 등 오늘날 세계정세를 검토하면서, 기후 정치를 통해 탄소 경감의 길을 모색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 신인섭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은 기후 위기 시대, 기후변화가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또한 기후변화의 생태적·정치적 영향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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