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2021.01.12>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은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해 비대면 및 대면 수업을 동시에 시행하며 학습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교육 업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원격수업, 비대면 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비대면 학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은 학습자 수요에 맞춰 비대면 수업 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온라인수업은 소통이 힘들어 학생들의 집중력이 낮아지는 것이 단점인데, 본 과정은 강의실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시스템을 설치해 학습자들과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실기나 실습 수업의 경우 2.5단계 이전에 한해 소수인원으로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함께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맞춤형 교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비대면 및 대면 교육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은 학점은행제로, 건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동등학력 이상)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거나 동등학력 이상의 학습자의 경우는 4년제 학사학위로 학위 연계가 가능하다.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의 경우에는 본 교에서 60학점을 수강하면 사회복지학전공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회복지사2급(보건복지부), 보육교사2급(보건복지부), 건강가정사(여성가족부), 평생교육사(교육과학기술부)의 국가자격증 취득이 선택에 따라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상담, 아동복지상담, 심리상담, 청소년상담, 사회봉사활동, 사회복지프로그램 등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 또는 사회복지분야 취업이나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라면 누구든지 수강할 수 있다.
현재 2021년 1학기 학위과정을 원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매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전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원서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 비대면·대면 수업 동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