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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 ‘사회적 특별배려 장학과정’ 전격 운영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7
등록일
2020.12.03
수정일
2024.03.14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은 내년부터 사회적 특별배려 장학과정을 전격 운영한다고 3
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6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4명당 1명 꼴로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들게 된다이런 가운데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UN의 기준에 따르면 18세부터 65세까지를 청년, 65세부터 79세까지를 중년, 90세부터 99세까지는 노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이 기준에 따르면 65세까지는 청년인 셈이다어느 시기에 학습하는지보다  어떻게 끊임없이 성장하여 자기성장을 이룰 것인지가 중요한 시대다.

이러한 사회변화에 발맞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에서는 뉴노멀시대의 퍼스트무버로서 중장년기의 새로운 대안학교로 인생 3모작 과정을 운영한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은 학점은행제로 주간/야간/주말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수강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보육교사건강가정사평생교육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이나 사회복지학아동학에 관심이 있으면서 고등학교 학력인정 대상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건국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 삶을 재설계하는 이들에게 배움은 끝이 없기에 내년부터 사회적특별배려 장학제도를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이를 위해 특별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평생교육의 시대에 늦게 배움의 길을 선택한 분들에게 더 많은 학습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 홈페이지 또는 전공사무실로 문의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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