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미영)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국가서비스대상(7th National Service Awards)’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서비스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서 시상한다. 해당 부문에서의 서비스 경쟁력 및 비전, 산업적·사회적 기여도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서비스가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사조직·노사와 같은 교육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학생교육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영전문대학원의 수상은 2022년 고려대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실무 사례 위주의 토론과 실습 중심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커리큘럼 운영으로 경영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2015년부터 획득하여 유지하고 있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경영학 전반에 걸쳐 모든 경영 분야를 배우는 일반경영 교육과정인 ‘건국 MBA’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디지털 혁신 경영 MBA 프로그램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MBA’와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HR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전문가와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인사조직·노사 MBA’와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미영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전 세계 경영 환경과 시대 변화에 발맞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엄격한 교육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들이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