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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 동문회, 제12회 '되돌림 격려금' 전달식

작성자
pol310
조회수
4603
등록일
2023.11.17
수정일
2024.02.13
정치외교학과 동문회, 제12회 '되돌림 격려금' 전달식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문회(회장 신항철, 정외 85)가 지난 15일 제1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열두번째 ‘되돌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2월 졸업을 앞둔 재학생 23명에게 각 50만원 씩 총 1,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되돌림 격려금’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만의 특색 있는 후배사랑 장학복지로, 졸업 동문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후배들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동문회가 매 학기 졸업을 앞둔 예비 졸업생들에게 각 50만 원의 사회진출 격려금을 전달하고, 예비 졸업생들은 미래의 되돌림 격려금 납부를 서약한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학과 후배들을 위해 다시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이다.
 
정치외교학과 동문회는 2018년 5월 예비 졸업생 10명에게 '제1회 되돌림 격려금' 전달을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 16명 △2019년 22명 △2020년 23명 △2021년 9명 △2022년 44명 △2023년 상반기 9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으로 수혜 학생이 총 156명에 이르게 되었다.
 
정치외교학과의 많은 동문들은 후배사랑 장학금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졸업 후에도 건국대 정외인이라는 뿌리와 학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본 사업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정 (서울)영동농장그룹 총괄회장이 정외과 동문회에 '되돌림 격려금'의 동기를 부여한 부친 김용복 동문(정외 60)의 뜻을 이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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