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 손성훈·이소망·김중호 학생(정외 22), 통일토론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정치외교학과 손성훈 학우(정외 22)를 비롯한 3명의 학우가 참여한 <디스 KU>팀이 제9회 통일토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과 동아대학교 통일교육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동 행사는 통일에 대한 청년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통일 정책에 대한 토론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다.
“대한민국의 핵보유는 필요한가? vs 필요하지 않은가?”라는 주제의 토론으로 펼쳐진 예선에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지난 11월 4일 열린 준결승 및 결승 경연에서는 “북한 인권증진에 대북심리전을 허용해야 한다 vs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주제의 토론이 펼쳐졌다. 이소망 학우는 “토론 준비과정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