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138241

[2023] International collaboration data gathering for SDG

작성자
IR미래전략실
조회수
40
등록일
2024.10.30
수정일
2024.11.05

1. 건국대학교 헐트프라이즈(Hult Prize), 창업지원단과 함께 온캠퍼스(On Campus Local Competition) 데모데이 개최


건국대학교 헐트프라이즈가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대학생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Hult Prize'의 건국대 온캠퍼스(On Campus Local Competition)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는 'UNLIMITED'로, 참가자들은 UN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중 하나 이상에 부합하면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우승은 TOWBUS 팀(박지현, 박하민, 박서연, 이다은)에 돌아갔다. TOWBUS 팀은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개발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어민들의 생계를 개선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우승팀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지역 단계인 'Summits'에 진출한다.


한편 올해 건국대 헐트 프라이즈는 창업지원단과 협업해 도전팀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와 역량 강화 세션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전 대회 대비 도전팀 수도 크게 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Related URL Link




2. 건국대학교 창업동아리 'GDSC Konkuk', 구글 주최 사회문제해결 개발자 경진대회서 2개 팀 결선 진출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학생 창업동아리 ‘GDSC Konkuk’가 구글이 주최하는 ‘GDSC Solution Challenge’에 참가해 2개 팀이 Global Top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Solution Challenge'는 IT기술로 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대학생 개발자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하나 이상의 UN-SDGs(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선정해 솔루션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진행한다. 구글과 구글이 인증한 전문가, UN, UNICEF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하며 예선에서 선발된 최우수 100개 작품은 Top 10과 Top 3을 결정하기 위한 결선에 진출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3천 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Glow Alarm팀은 빛을 활용해 재난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재난 정보 시스템을 통해 받아온 알림 정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위급도를 판단하고 사용자의 스마트 전구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재난 문자'는 소리(사이렌)만을 보조기능으로 제공하는데, 때문에 청각 장애인은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 해당 시스템은 빛으로 재난 상황을 전달해, 사용자가 청각 장애인이거나 수면중이어도 즉각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PathPal팀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카메라를 분석해 음성 및 진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각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촉각(진동)과 청각(음성)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보조기기 구입 없이 개인의 휴대전화를 사용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의 이동성 향상과 생활범위 확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일상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GDSC Konkuk'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는 창업 동아리로, 분기별로 현직자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참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Related URL Link


 



3.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가


건국대학교 조윤주 학생은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7th Conferences of the Parties of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COP27)’에 한국 청년 대표로 참가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매년 11월에 열리는 기후변화 국제 행사로 전 세계에서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 비영리단체,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이 모여 전시, 토론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긴 협상을 거쳐 샤름 엘 셰이크 이행계획(Sharm El-Sheikh Implementation Plan)을 채택했다.

조윤주 학생은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소속으로 대한민국 환경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이번 총회에 참가했으며, 한국홍보관에서 진행된 ‘글로벌 메탄서약과 아시아 청년들의 대화’에 한국 청년 패널로 참가해 ▲한국정부가 메탄감축을 위해 하는 노력, ▲한국 기업의 메탄감축활동 사례, ▲향후 한국과 아시아의 청년들이 메탄감축을 위해 해야 할 행동을 발표했다.

Related URL Link



4. 건국대학교 학생 동아리 '유엔한국학생협회(UNSAUnited Nations Students Association)'


유엔한국학생협회는 1952년 UN의 목적 및 이념 구현을 위해 창립된 단체이며, 우리나라 수도권 대학 등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국 연합동아리입니다.

건국대학교 UNSA는 여기에 소속된 학생 연합동아리입니다.

UN 토크콘서트/모의UN총회/SDG Youth Academy 등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난제에 대해 해법을 탐색하는 학생 주도 동아리입니다.

Related URL Link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