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공동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대학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인 '스마트인지훈련전문가 양성과정'이 4월 25일 목요일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광진구민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획됐다. 스마트인지훈련 양성과정은 인지 훈련을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뇌 건강을 중요시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치매 예방 및 뇌 건강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는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교수진이 참석하여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인지훈련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해 다른 과정을 통해 광진구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측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수강생들의 열정과 참여를 통해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인지훈련전문가 양성과정은 6주 동안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맡아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이수자에게는 광진구청장과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스마트 부동산 프롭테크 과정'이 운영된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의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환원을 목적으로 하는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광진구민들은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