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우리 대학이 광진구 및 세종대와 함께 ‘2021 광진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5월에 개최된 우리 대학 특화 과정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시작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원예와 도시농업(5~6월)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활동(7월) △어른의 서유기(9~10월)
△부동산 경매‧세무 과정(10~11월)이 계획돼 있다. 이러한 커리큘럼은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고려해 다채롭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래지식교육원 김지혜 담당자는 “우리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10년도부터 이뤄진 미래지식교육원과 광진구와의 대학 연계프로그램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진구 교육지원과 문선영 담당자는 “광진구가 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고 있고
광진구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하는 과정에서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 건대신문(http://popkon.konkuk.ac.kr) -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