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77038

[축! 수상] 인공지능학과 학생팀, 자연어처리 국제경진대회 1위

분류
학과소식
작성자
인공지능학과
조회수
1364
등록일
2021.06.30
수정일
2024.09.20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인공지능학과 김보은 이도행 석사과정생과 이예진 학생(응용통계 4)으로 구성된 ‘KU_NLP팀’(지도교수 김학수)이 최근 자연어처리 분야 국제경진대회인 ‘DialDoc2021’에서 ‘텍스트 생성’부문 1위를 차지했다.(논문명: Document-Grounded Goal-Oriented Dialogue Systems on Pre-Trained Language Model with Diverse Input Representation)

       
                             
                  
     ▲김보은(건국대 석사과정)▲이도행(건국대 석사과정)▲이예진(건국대 학사과정)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국제학술단체인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20여 개의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경진대회이다.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이해한 후 대량의 문서에서 지식을 스스로 습득하고 적절한 응답을 생성하는 AI챗봇을 만드는 것이 과제로 주어진다.

올해 2월 데이터 공개 이후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문서로부터 적절한 지식을 찾는 ‘지식 식별(Knowledge indentification)’ 부문과 찾아낸 지식으로부터 응답을 생성하는 ‘텍스트 생성(Text generation)’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KU_NLP팀은 텍스트 생성 부문 1위, 지식 식별 부문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도행 학생은 “간단한 일상 대화 시스템을 넘어서 지식 정보를 활용한 응답을 생성하는 문서 기반 대화 시스템 연구를 통해 대화 시스템 연구에 대해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대화 구조와 지식 문서 사이의 관계를 활용하는 연구를 더 진행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보은 학생은 “문서 기반의 대화 생성 모델을 구현해보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모델 구현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한 연구진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학수 교수님께 특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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